즐겨듣기13 [playlist] 내가 좋아서 만든 플레이리스트 1. 펀.쿨.섹 youtu.be/Z_xvBjKDKAg 2021. 3. 29.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When We Disco 밀라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으면서 많은 음악을 들었는데, When We Disco만큼 책에 찰떡인 음악이 없다. 복고풍의 음악은 테레사의 시절에 나를 놓아두는 것 같고, 토마스의 동료와 춤을 추던 테레사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 같은 노래이다. 책을 읽으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매번 생각해서 기록해 본다. 2020. 11. 24. 프롬토니오와 코난 그레이 프롬토니오(작가-정용준)를 읽으며 들으면 좋은 노래는 코난 그레이의 maniac과 Comfort Crowd 나는 포루투갈의 그 곳에 가 본 적이 없다. 나는 그 곳이 실제할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. 소설에서 빠져나와 그 곳의 지명을 검색해봤다. 내 삶이 유한하기에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은 곳. 내 삶이 유한하기에 더 놀라웠던 책. 코난 그레이의 음색이 토니오의 신비함을 한 껏 높여준다. 만남은 시작이 아니고 헤어짐은 끝이 아니겠지. 내가 죽는다는 것이 내가 영영 없어진다는 것은 아니지. 2020. 3. 16. Lizzo-coconut oil 최근 내가 가장 많이 위로받는 곡. 너무 멋있고 좋아하는 가수. 내가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지. 소중하지.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3LPUllv_Uak 2019. 11. 16. 이전 1 2 3 4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