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라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으면서 많은 음악을 들었는데, When We Disco만큼 책에 찰떡인 음악이 없다.
복고풍의 음악은 테레사의 시절에 나를 놓아두는 것 같고, 토마스의 동료와 춤을 추던 테레사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 같은 노래이다.
책을 읽으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매번 생각해서 기록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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